태어난지 2개월된새끼 믹스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
시골집에 이제 태어난지 2개월된 새끼 고양이를 한마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토이푸들을 기르고 있었지만 우리집 강아지가 새끼일떄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믹
먼저 개와 고양이 둘중 새끼때 개는 귀엽다고보면 고양이는 새끼일때 굉장이 이쁘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커다란 눈에 하얀털과 부드러운 촉감까지. 강아지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저를 사로 잡더군요 믹스 고양이 인데 각 고양이이긴 하지만 부모 고양이의장점을 잘 물려 받은거 같습니다.
처음 집에 대려오기전에는 자기 형제들한테 왕따를 당해서 털이 많이 빠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발에 털이 빠져있었던 상태였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와서 털이 많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흔히 이쯤되면 강아지던 고양이던 장난질이 심할때인데 요녀석은 호기심이 없어 보였답니다. 반나절은 잠으로 때우고 밥먹고 주방->방->주방-> 이렇게 몇바퀴 자기만에 산보를 하고 또다시 잠들어 버립니다.
방에 사람이 사람이 없으면 은근슬쩍 들어와서 잠들어 버립니다. 잠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하루에 얼굴볼시간은 정말 짧아요.강아지의 경우에는 이때에 미친듯이 발발발 거리다가 지쳐서 잠이 드는것 같았는데 고양이는 잠에 치져 잠을 자는듯한것 같습니다.
이제 2개월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발톱과 이빨을 모두 완비해둔게 참 신기했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에 경우에는 이정도로 이빨이 빨리 자라나지 않았었는데 겨우 2달만에 동물로서 무기를 빨리 만들어 낼줄은 정말 신기하더군요.
토끼 아닐까 싶은 포즈로 밥먹는 해피
처음으로 오랜시간 동안 고양이와 함께 했었는데 한번은 길러볼만한 반려 동물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대소변을 알아서 가린다는것 이것하나 만큼은 부러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토이푸들인 우리집 강아지에 경우에는 아직도 대소변을 못가립니다. 몇번 잘하더니 몇일지나서 보면 또 원점으로 돌아가서 짜증이 나는일이 많았는데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은 새끼가 화장실을 이용한다는것은 저에게는 큰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묘가 되면서 털빠짐을 생각하면 강아지든 고양이든 단점은 분명 존재 하는것 같네요. 해피는 애교없는 고양이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 아니였어요.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먹는것과 잠자는것을 낙으로 사는 녀석이였죠. 하지만 손가락을 가져다 주면 사정없이 물어버리는 좋은 녀석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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