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워크 (zikto walk) 한달 사용기

 

 

페이스북을 탐험하다 발견한 직토워크 (zikto walk) . 백화점에 갔다가 게이즈 샵 이란곳에 있길래 충동구매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직토 워크는 현재 나와있는 웨어러블 제품에 기본기능에는 큰차이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 밴드 . 핏빗 모두  걸음걸이수 (만보기) 수면체크 그리고 문자 / 통화 알림 기능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사용자에 체형 밸런스를 체크하여 걸음걸이 교정 기능이 있다는 것인데요  리뷰를 통해 간접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구매가 가능한곳은  온라인과 게이즈 샵 정도가 되겠습니다. 직토워크는 다양한 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밴드 교체로 사용자에 개성을 표현할수 있다는것이 장점이기는 한데요 문제는 역시 가격이죠  대략 매장에서는 5만원대 후반 온라인에서는 4만원에 대 후반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평소 가죽시계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이가죽줄이 이정도 가격에는 나오지 않을텐데? 당시 생각 했었기 때문에 저는 구매를 포기 했었습니다.

 

다양한 휴대폰을 기종을 지원한다는 점과 전용 어플이 있다는 점. 큰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웨어러블 제품 대부분이 외국에서 제작되어 아이폰 어플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맞지는 않지요 인터페이스는 깔끔합니다. 한눈에 종합적인 정보를 볼수 있었고 사정상 휴대폰을 초기화 하거나 교체 했을떄에도 전에 사용하던 데이터 가 복구까지 되기 때문에 기존내용을 잃어버릴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첫화면에서 수면 체크 정보는 아직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동기화는 되어 있지만 화면상에서는 한번씩 눌러봐줘야 그제서야 표시가 됩니다.

타제품들과 비교를 조금 해보자면 저렴한 샤오미 밴드 (2만원) , 핏빗 (12~19만원대) 어마어마 한 가격 차이 이두제품에 차이는 핏빗 HR 제품의 심장 박동 체크 기능 빼고는 없습니다. 샤오미밴드는 핏빗 제품의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직토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인 샤오미 제품 기능에서 자세 교정기능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제품 선택은 셀프 입니다.

제경우에는 비록 충동구매였다고는 하지만 매장을 한바뀌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정말 나한테 필요할까? 라는 고민을 해보고 결정했습니다. 특히 자세교정이 된다는 점은 저에게는 큰메리트로 작용 하더군요. 단지 그뿐이 였습니다.

 

 

                          

 

 

 

이제는 사용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용하면서 얼마나 눌러볼까 라고 생각 할만한 버튼 하나가 있습니다. 그버튼 하나만 으로 기본적인 정보를 보두 볼수 있습니다.하지만 사용하면서 정말 안눌러보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불편한점입니다.

 

첫째 걸음 걸이가 이상하면 진동이 오기는 합니다. 휴대폰을 들고 걷거나 천천히 걷거나 하면 진동이 옵니다. 하지만 이진동 알림 기능이 저는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진동 횟수나 강도에 따라서 나의 어떤 걸음이 잘못되었는지 알았으면 하는 점이 컷습니다. 전화가 오는 진동은 한두번 정도 횟수가 한번더 많은데 다른 알림 진동은 모두 한번으로 알림이 오니 어쩔떄는 그냥 지나치고 장점을 이런식으로 퇴화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LED 역시 뭐때문에 진동왔나 볼려고 하면 손이 올라가기도 전에 꺼지는 LED화면을 보게 되던군요.

 

두번째는 충전 방식입니다. 충전용 어댑터를 따로 제공을 하는데 잃어버릴 위험도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은 케이블이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따로 케이블을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존재 합니다.(주의사람한테 하나 달라고 하면 해결되는 문제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불편한거는 불편한거입니다.)

 

 

 

 

 

 

약 한달정도 꾸준히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는 말하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 지금 문제는 충분히 OS를 손대면 고칠수 있는 불편점이기는하지만 웨어러블 제품 자체가 저한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목적이 자세 교정이 였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에 대해선 궁금하지 않았고. 수면 체크는 뭐..그냥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고 하는 그런 기능 이였기에... 걸음수 (만보기) 와  알람 기능외에는  전부 기능이 불필요 하더군요.

모랄까.계륵 같다고 할까?  하지만 다이어트가 주목적으로 하는 분들이시라면 또 말이 달라지겠네요.

어플에서 하루 권장 걸음 이 미달 되었을경우 푸쉬를 통해서 알림을 주던가 평균적으로 자세 교정 진행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제품은 좋지만 보조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생각해보니 많이 약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약간 투자를 더해서 스마트 워치쪽으로 가는게 좀더 좋지 않았을까?  입니다. 패션을 생각했으면 스마트 워치로 가는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제품은 오히려 기능성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 제품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