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 obd2 인포카 글쎄요 전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40만 키로 운전자가 쓴 리뷰

 

유튜브를 보다 보면 이상하리 만큼 계속 나오는 인포카 저도 혹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예전에도 obd 스캐너를 사용했지만 앱에 실행 여부와 상관없이 실시간적으로 차량에 상태를 피드백해주질 못했기 때문에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구매를 해봤습니다. 사용기간은 2년 정도 됐습니다. 

 

 

장점

인포카의 장점은 카센터와 공업사에서 제공하던 차량 진단 스캐너를 OBD2를 통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주는 점과 앱에 인터페이스 또한 깔끔하게 잘 만들어 있어서 지금 내차의 상태를 셀프진단을 할 수 있는 점이 인포카에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단점

카센터용 스캐너가 국산차용 수입차용 모두 고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라고는 하지만 OBD2 가 그렇게 비싼 부속품이 아닌 것과 앱기능을 제공한다는 것만으로 조금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플이 제공하는 기능이 킬링 기능 외에는 그다지 필요성이 있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연비. 차계부 hud 등 과 같은 차에 RPM 같은 모니터링 하는 기능들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예로 들면 연료 탭에서는 순간연비와 연료 소모량 잔여 연료량이는 화면이 보이는데 모두 계기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블랙박스나 주차확인 같은 것들은 전 필요성이 전혀 느껴 지가 않았습니다. 개발하신 분들도 아마  구색 마추기용으로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제품이 차를 이용하는데 그다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2년 동안 설치를 해놨지만 어플을 실행한 적은 5번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인포카 어플이 실행 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는 실시간적으로 피드백을 받지 못합니다. 이는 휴대폰이 아이폰이라 그럴 수 있고 아이폰 유저로 서 말을 하자면 이는 엄청난 단점 같아 보입니다. 모니터링은 실시간적으로 이뤄져야 되는데 앱이 실행되지 않는 이상 차정보가 단절된 상태라라는 것은 제품이 있으나 마나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니터링 제품은 예방도 꽤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에 이상이 생긴 이후 문제 확인이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면 굳이 필요할까요? 코드 발생 이후에는 어차피 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어짜피 전문 스캐너를 사용하게 될텐데요

 

정말 좋은 제품이다 말들을 하지만 인포카에 기능들 대부분이 정말 오래된 차가 아니라면 문제가 생기면 나 어디가 아픈 것 같아요라고 계기판에 표시가 됩니다. 경고 표시가 뜨면 바로 센터로 가야 한다는 것은 운전자들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고 방치 했다간 큰일 난다는 것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경고 코드가 발생 되면 센터로 가서 내용확인 후 수리만 하면 되는 걸 코드 내용을 안다고 해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저는 인포카와 비슷한 제품의 차량 스캐너 구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