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푸들 성장기 3탄 먹이와간식 사이 그리고 놀이
와우 우리 멍뭉이가 이리 인기가 높아질줄 몰랐네요....다음 메인에 똭 하고 나타났으니. 기분은 좋았어요.요즘 걱정되던게 강아지 미용 과 중성화 수술이 우리 멍뭉이에게 주어질 가장 큰 고민이였습니다.
반려견 을 처음 맞이하는 거라 비용적인 문제를 가장큰 고민을 했는데요...요조그만한 털을 미는데 5만원돈을 무르더군요..그래서 그냥 집에서 밀기로 했어요...
곧있으면 엄청난 더위가 올텐데 이쁘게 털을깎아야 할 이유가 도저히 없더군요...
하지만 실수 했다는 생각도 조금 들기도 했습니다. 그이유는 밑에 사진을 올리면서 보충할꼐요..
요랬던 우리 멍뭉이가...
이런 할매개로 반나절만에 역변하게 되었씁니다. ㅋㅋㅋ
저도 사실 몰랐어요. 집에 오니까 이렇게 변해있더군요. ㅋㅋㅋㅋㅋ 다행이 별문제는 없었고 털도 지금은 다시 많이 자랐습니다.
다음 메인으로 올라가면서 애드 에서 수익이 조금 나와서 조금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첫번째로 기분좋아서 식구들끼리 외식을 했구요.
두번쨰로 지나가는길에 결식아동 모금을 하는것을 보고 5만원 넣고 왔어요..
월래 없었던 돈인 셈 치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3번쨰 간식으로 소고기 먹여봤습니다..
소고기는 사람이 먹을떄도 지방이 많아 조심해야 하는 고기입니다.
강아지라고 해서 다를이유가 없다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지방을 도려내고 소량의 소고기를 먹여봤답니다.
처음이였습니다..이런반응은...;;
다른 간식이나 음식들은. 항상조금씩 조각을 내서 손으로 직접 주곤 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한덩이 줘봤는데 뻇길까봐 아르릉 거리더군요..
상당히 맘에 들었었나 봅니다.그거 니입에 물고 있는거 3000원 짜리야 멍뭉아.... ㅜㅜ
한번에 많은 양은 못주고 제손의 반정도 크기정도 만 줬습니다.
토시살은다음날 저와 함꼐.저녁에 소량만 먹였습니다.
그리고 먹이를 주실때 뻇기고 싶지 않은 나머지 고기를 씹지도 않고 갑자기 삼켜버리는 행동을 하더군요..
밥주실때 조금 거리를 벌려주는게 심적으로 조금더 안정을 시킬수 있는거 같습니다.
집에 온지 한달 가까이는 사료를 굉장히 잘먹었어요. 한주먹을 주면 한주먹을 전부 다 먹을정도의 식탐을 보이더군요..
하지만 간간히 귀엽다고 식구들이 간식을 주기 시작한후부터 사료를 잘 안먹게 되더군요.
가만히 보면 자지자신이 너무 배고파서 이거라도 먹자 라는 생각으로 사료를 먹는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으로 보니 개간식 위생상태가 별로 않좋다는걸 최근에 페이스북 소식을 보면서 알았어요. 가희 저에겐 충격적이였죠...
아마 그방송을 보신분들이라면 모두 공감 하실거에요...
그래서 될수 있으면 홈메이드로 하자 라는 생각 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메이커를 꼼꼼이 살펴 보자라는 마음도요. 마트에서 보면 이름모르는 제품은 이제 더이상 사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나마 안심이 가는게 하림에서 나온 제품이 그나마 믿음이 갑니다. 워낙 닭고기로 유명한 업체라.. 그나마 신뢰가 간달까요..
외국 제품또한 생각을 해봤지만...방부제 문제..가 가장 걸리더군요.. 저도 외국 통조림을 안먹는데 우리개한테 먹이는건 왼지 아니더군요..
굉장히 된장 같아 보이지만 식구라 생각하고 고민해서 그런거니 양해는 해주세요...
그리고 멍뭉이가 조금 어렸을떄 소세지를 먹고 구토를 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더군요..
최근에 얻은 정보로 계란 노른자 그리고 북어(황태) 가 강아지한테 좋다고 해서 최근에 간간히 먹이고 있습니다.
칼슘섭치를 위해서 물에 불려 염분을 뺀 멸치를 한두개씩 먹이고 있고요.그리고 당도가 높지 않은 수박 조금씩.주고요.
이렇게 보니 저보다 더 잘먹네요...;;;하루에 한번씩 주는것은 아니고 3일이나 2일 간격으로 소량으로 주고 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뎃글 을 남겨 주셨어요. 하지만 유난히 눈에 띄는 뎃글이 미끄러움과 털에 관한 글이 였습니다.
너무 고마운 정보 감사합니다.
파다닥 거리는 녀석을 잡아서 다리를 들쳐 보니 털이 장난 아니게 자라있더군요.
뎃글을 올려주신분들의 말씀이 모두 맞았어요.
바로 미용가위를 들고 와서 발가락 털을 깍아볼려고 했지만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
너무 고되게 작업을 했습니다. 모두 만족할만큼 잘라 내지도 못했고요..그래도 발바닥이 모두 보일정도로 깍아내서 아주쬐금만 안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집에 오면 다시 한번 한바탕 해야겠지요....
이거 너무 힘들어요..한번 깎아 내는데 10초도 가만히 못있으니...다리 베일까봐 난도질도 못하겠고....
이러다보니 돈쓰고 하는게 괜이 하는게 아니더군요...
이부분에서는 좀더 정보를 얻으면 다음기회에 다시한번 올리도록 할꼐요....
요즘은 이녀석이 자기만 불렀다하면 ..정줄놓고 달려옵니다.;
다른개의 성격은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집개는 이제 생후 5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움직이는 사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요즘 너무 집에 오면 힘들어서 인형에다 끈을 묶어서 던져주고 하니까 좋아라 하더군요. 덕분에 저도 조금은 편했습니다 던지고 땡기고 만 하면 되니까요...
방향제 뚜껑이 바람에 떨어졌는데.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정말 싸고 좋은 장난감이지 아닐수 없었습니다 ...처음 집에 올때 한 3만원돈 정도 장난감비용으로 쓴거 같은데....
고작 뚜껑과 휴지심에 미치다니...
하지만 정말 고마운 뚜껑입니다....한번놀아주고 나면 제팔은 이꼬라지가 나는데...
저게 모두 이빨로 깨물고 빨톱으로 긁어 대서 나는 상처입니다.
점차 성장하면서 이빨도 많이 자랐는지 제법 힘자랑을 요즘 하네요...
하지만 아파하거나 그러면 서열싸움에서 진다고 동물농장인가 ? 어디선가본적이 있어서..
사실 그냥 피부 스크레치정도이지 많이 아프거나 하지않아요..아직은요..
하지만 이제 슬슬 정말 물면 혼난다는걸 알려줘야 할떄가 온거 같아 고민중입니다 ~
다음 4탄도 기대해주시는거 잊지마세요...
3탄은 여기까지입니다~4탄에서는 또다른 고민거리와 정보가 있어요..
4탄 꼮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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