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쓰기 좋은 로이드 시계 리뷰 그리고 쿼츠 와 오토매틱 의 차이점
얼마전에 로이드 시계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제품명과 가격은 인터넷에서 찾아 볼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찾겠네요. 카페에서 개봉하자마자 시계와 동봉되어있던것들은 전부 갔다 버리는바람에 이녀석에 이름은 모릅니다 쿼츠 제품이고 크르노 기능이 들어 있는 시계..구글 검색을 시도 해보고 홈페이지 가서도 검색을 해봤지만 조금 황당하네요.저가 양산형 시계라 그런지.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차 검색이 안되는 좀 특이한 녀석입니다.
시계 디자인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고생이나 20대 초반 이 착용하면 좋을듯한 시계입니다. 따로 가죽줄을 구입해서 착용하면 더 좋을 꺼 같아요.
끝에 부분이 돋보기 처럼 몽뚱해서 사이드부분에 숫자 표기를 보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초침은 파란 초침을 사용해서 상당히 이뻐 보입니다. 용두 부분은 초침 초기화와 크르노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크르노 기능은 장식용이지 누가 이기능을 쓸까.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크르노 기능이 달린 제품이 확실히 디자인 쪽에서 좀더 우의를 가지고 있으니 사기도 안사기도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옆에 같이 비교 군 모델로 째즈 마스터 논크 제품입니다. 그래도 째마가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이라 그런지 조금더 외향적인 차이가 있네요. 로이드 제품은 크르노 에 쿼츠 시계 해밀턴에 째즈마스터 제품은 논크르노 에 오토매틱 제품이라는 차이를 알려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시계의 첫번째 차이는 바로 버클 형식과 시계줄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것이 좋다 라고 말하기는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해밀턴의 버클은 상당히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5년동안 차오면서 1년반정도의 주기로 버클을 교체 해주었습니다 반대로 로이드 시계의 버플은 상당히 견고하게 보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로이드 시계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메탈 시계줄보다는 가죽줄을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좀더 고급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게 일단 시계 디자인이 하얀판을 사용하고 있으며.이런시계들은 메탈보다는 가죽줄이 더 고급스럽기 떄문이죠.째마 논크 역시 흰판은 가죽줄이 더 잘어울리고 검판은 메탈 줄이 더 잘어울리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츠와 오토매틱시계는 대부분 오토매틱시계의 경우는 안에 내용물들이 보이는 반면 쿼츠시계들은 꽁꽁 숨겨 둡니다.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의 차이일뿐인 뒷면 모습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로이드 시계의 경우에는 제품코드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희안하게도 생산년월일로 만 나와있는것 같은데 14173은 무슨뜻인지...아리송하네요..
이장면은 쿼츠 시계와 오토매틱 시계의 초침차이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쿼츠시계는 똑딱 똑딱 거리면서 초침이 움직이지만 오토매틱 제품들은 물흐르듯이 촉촉촉 거리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로이드 시계들을 따로 조사해본결과 대부분 5~10만원 중반가격대에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기능에 충실이 하기보다는 패션쪽을 바라보는 시계 들 같더군요. 하지만 쿼츠시계이니만큼 시간은 잘 맞습니다. 또한 너무 싸구려틱힌 디자인이 아니라서 가볍게 쓰는 용도로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째마는 내구성과 방수가 약해 한번 as 를 받으면 가격이 제법 나오기 떄문에 고쳐야 하나 새로 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매번 들어서 조금 활동량이 많은날같은경우는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기 때문에 시계 걱정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운동하는날 같은 날에는 사용하기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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